야기스튜디오 콘서트

Nov. 8th, 2024 PM 8:00

고전과 가까워지기 - 한시를 노래하다

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

한자로 우리 민족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했던 '한시'

한글을 쓰는 현대의 우리에게 멀게 느껴지는 고전문학인 '한시'를

우리말로 풀어 노래하는 공연!

황진이, 최치원, 윤선도, 허난설헌, 정철 등

이들이 남긴 작품을 음악으로 소개합니다😌

<프로그램>

가을 바람이 스치고 나면, 허난설헌

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나요?, 황진이

갈바람이 휘 불어올 때, 승이교

떠나보내며, 윤선도

수양버들가에서, ‘소악부’ 중 일부

화려했던 지난 날, 이색

가을 밤 비가 내리고, 최치원

술 들어간다, 정철

송인, 정지상

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.